[단상] ‘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’를 읽고

“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질 거야. 네가 오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나는 더욱 행복해지겠지.” 제목 때문일까? 어린 ...
[단상] 찰리와 함께한 여행, 존 스타인벡의 아메리카를 찾아서

오밤중, 자다 말고 일어나 책을 읽었다. 마음속에 켜켜이 쌓여가는 답답함의 해결 방법을 책 속에서 찾아볼 요량이었다. 책 속에 길이 있다는 ...
[단상] 채만식의 치숙 ··· ‘나’의 눈에 비친 사회주의

정월 대보름을 앞둔 저녁, 황금빛 보름달에 반해 집을 나섰다. 산책로로 접어드는데 유치원을 운영하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. 그 많던 논밭을 다 ...
[단상] 야마자키 후미오의 “병원에서 죽는다는 것”을 읽고

야마자키 후미오가 쓰고, 김대환이 옮긴 책 ‘병원에서 죽는다는 것’을 읽었다. 나을 가망이 전혀 없는 다섯 명의 말기 암 환자가 치료를 ...
[단상] “70세 사망법안, 가결” 가키야 미우 작가 문장 속의 심란함

심란하다. 시절이 어수선해서인지 온통 심란한 일뿐이다. 이렇게 심란한 일만 가득한 가운데 제대로 심란한 일이 생겼다. 가키야 미우 작가의 “70세 사망법안, ...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