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단상] ‘히든 피겨스’에서 발견한 설득의 기술, “어떤 판결이 판사님을 최초로 만들까요?”

사람이 살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다. 가족 간에도 갈등을 겪는데,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관계에서야 ...

[단상] 보이지 않는 것들 (사랑에 대한 심리 탐구)

미시령
“까똑~” 속초에 사는 친구에게서 사진 한 장이 왔습니다. “좋지?” 사진이 좋다는 건지, 지금 내 형편이 좋으냐고 묻는 건지 애매한 “좋지?”라는 ...

[사람] “백 년도 힘든 것을, 천년을 살 것처럼” ··· 등산로의 휴지 줍는 할아버지

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. 집 뒤엔 보통걸음으로 두어 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이 있다. ...

[단상] 이 시대의 문법, 과도한 말 줄임과 신조어에 대하여

오래전 어느 겨울에 있었던 일이다. TV를 보는데 웬 꼬마가 나와서 “새해 행운행운 하세요”라고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. 내가 고루해서인지 꼬마의 ...

[단상]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데이트, 쉽게 써먹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요령

‘아기다리 고기다리’ 혹은 그 확장형 ‘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데이트’ 어디선가 봤음직한 이 문장, 이 말이 무슨 말인가 갸우뚱할 사람이 분명 있을 ...